배재대, 평생교육지원사업단 전공체험 진행

2024-10-21     이성현 기자
평생교육융합학부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 큰언니‧오빠들이 대전 서구청이 주관한 ‘신중년을 위한 노후준비지원, 2024 서구 50+축제’에 참여해 다육이 만들기 등 전공 체험을 진행했다.

배재대 대학평생교육지원사업단은 대전 서구 샘머리공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서 지역소상공비즈니스 전공 체험(다육이 만들기), 비교과‧비학위 프로그램 홍보도 진행했다.

앞서 배재대는 대전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을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30세 이상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국가장학금, 시니어장학금, 평생교육융합학부 전용장학금 등을 지급하면서 학부생들의 학비 부담을 최소화해 인생2막, 노후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로 인해 재학생 중 59%가 50대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박석준 교무기획부총장은 “평생교육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우리 지역의 많은 신중년들이 배재대에서 인생의 2막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