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 2024년 사랑愛집고치기 봉사활동 추진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설관리공단은 21일 연서면 소재 독거노인 세대를 대상으로 ‘2024년 사랑愛집고치기 봉사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사랑愛집고치기는 2017년부터 공단 소속 전문 기술 인력들이 참여하여 매년 취약계층을 선정하고 직접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보다 전문적으로 개선하고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운영위원회의 도움을 받아 10일간 누수 및 창호, 미장 등 그동안 보수하지 못한 범위까지 진행하였으며, 세종시 연서면사무소에서 ‘청소기’, NH농협은행 세종시청지점에서 ‘사랑의 쌀’등 물품을 후원을 통해 공동 참여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기존과 다르게 폭넓은 주거환경개선으로 독거노인가구의 실질적 도움을 위해 이번 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동체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 이행하고 그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