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모 단국대병원 교수, ‘학대 피해 아동 지원’ 공로 감사패
‘동방사회복지회 사회 공헌’ 감사패 받아
2024-10-22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단국대학교병원 구청모 교수(소아청소년과)가 ‘동방사회복지회 동방평택복지타운 사회 공헌 감사패’를 받았다.
22일 병원에 따르면 구청모 교수는 단국대병원 아동보호위원회 위원으로서 동방평택복지타운 내 야곱의 집 아동학대 피해 아동 치료를 지원하고, 피해 아동 가정 사후관리에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야곱의 집은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 소속 기관이다. 보호 대상 아동을 일시 보호하거나, 가정 복귀가 어려운 아동을 보호·양육하고 있다.
구 교수는 “모든 아동은 보호받아야 한다. 우리의 미래가 될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소아청소년과 의사로서 아이들 건강증진과 아동학대 피해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