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도로망 선진화로 교통흐름 월활하게
올해 사업비 52.5억원 투입, 도시계획도로 13개 구간 개설·확장 추진
홍성군은 도청소재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도심권 교통량 분산과 지역의 균형개발을 도모하고자 올해 52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시계획도로망 확충에 나선다.
또한 ▲농어촌공사~월산2구 연결도로 L=300m, B=10 ▲고암2구 연결도로 L=400m, B=8m ▲홍성읍 대교리 내기마을 진입도로 L=500m, B=8m (이상 홍성읍) ▲신진1리 마을회관 진입로 L=150m, 6m ▲광천우체국~복합공공청사간 도로 L=135m, B=6m (이상 광천읍) 등 5개 구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9억 5천만원을 투입해 계속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 밖에 ▲옥암교~코오롱아파트 간 도로 L=220, B=10m (홍성읍) ▲ 결성 도시계획도로 L=280m, B=10m (결성면) 등 2개 구간은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연내에 개설 완료해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돕고, 군청~한일약국 간 도로 L=100m 구간은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연내에 도로를 확장해 현재 한쪽 방향에만 설치된 인도를 양방향에 설치해 군청 앞 진입로를 한결 이용이 수월하게 개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내포신도시조성과 충남도청 이전 등으로 지역의 교통입지가 좋아지고 홍성이 신도시의 연계·배후도시로서 수혜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도심교통망을 정비하고 내포신도시와의 연결도로망을 확보하는데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