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치유원, 지역 어르신 대상 ‘체력증진 산림치유 캠프’ 운영 성료
2024-10-22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3회기에 걸쳐 영주시 체육회와 함께하는 「체력증진 산림치유 캠프」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영주시 체육회는 국민체력100 영주인증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운동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체력증진 산림치유 캠프」는 10월 국민체력100 증진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3회기에 걸쳐 체력 및 인지 향상을 위한 노인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영주시 체육회 체력증진 교실에서 전문 운동 프로그램을 받은 후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으쌰으쌰 숲속운동 ▲밸런스 테라피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체력 증진과 함께 심신의 안정감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산림복지 제공은 지속해서 관심을 가져야 할 일”이라며, “국립산림치유원이 지역 어르신 분들의 건강을 위한 산림치유 캠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