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민정 힘모아 세종시 상생 도모

25일 오후 2시 시청서 노사민정협 첫 회의

2013-01-24     김거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이하 세종시) 노사민정의 협력과 상생을 위한 첫 회의가 25일 오후 2시 세종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세종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근로자·사용자·주민·전문가·공공기관 대표 등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회의에서 이들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창출 및 인적자원 개발 ▲지역 노동시장 활성화 등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제를 협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노사민정협의회는 ‘위원 위촉식’에 이어 운영계획과 올해 지역일자리창출 추진계획 등에 대해 보고하고,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유한식 세종시장은 “세종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거버넌스를 구축, 노사관계 안정과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