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배재대, 대전대 등과 바이오의약품 관련 업무협약 체결

2024-10-23     이성현 기자
바이오의약품인재양성부트캠프사업단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는 바이오의약품인재양성부트캠프사업단이 바이오의약품 분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유관 기관 및 대학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업단은 이날 배재대, 대전대, 대전테크노파크,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가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 참여 주체들은 이번 협약에 따라 ▲바이오의약품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참여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력 등 상호 보조를 맞춘다.

바이오의약품인재양성부트캠프사업단 김재한 단장은 “배재대, 대전대, 대전테크노파크,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분야 우수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준원 배재대 생명공학과 학과장은 “충남대학교, 대전대학교, 대전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와 협력해 대전 지역 바이오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특화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 이를 통해 대전이 첨단 바이오산업의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기여를 다하겠다”고 했다.

이원빈 대전대 대학혁신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 지역의 전략 산업인 바이오헬스 분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으며,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여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