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장애인보건의료센터, 중도장애인사회복귀지원센터와 업무협약

2024-10-23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병원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대전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대전시 중도장애인 사회복귀지원센터와 지역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중도장애인의 사회복귀 지원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건강검진, 진료 및 재활 등 자원 연계 ▲건강관련 교육 연계 및 지원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합의 사항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복수경 센터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중도 장애인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권을 향상시키고, 사회복귀를 꿈꾸는 장애인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전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2018년 충남대병원이 지정받아 지역 내 장애인의 의료접근성 보장을 통한 건강권 향상을 위해 설립됐으며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여성장애인 모성보건사업 ▲보건의료인력과 장애인 및 그 가족에 대한 교육사업 ▲건강검진·진료·재활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 지원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