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아산시장, 염치읍 연두순방
염치읍소도읍가꾸기사업, 은행나무길명소화사업등 주요 현안사업
2013-01-25 송영혜 기자
아산시 염치읍 연두순방이 지난 24일 염치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 및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염치읍은 금년 염치소도읍가꾸기사업, 현충사은행나무거리 명소화 사업 등 주요사업이 시행되는 지역이다.
복시장은 배방면이 배방읍으로 승격되면서 아산시엔 읍이 두 곳이며 염치읍은 군청이 있던 핵심지역지역이면서도 전국민이 한번이상 와본 현충사가 있는 지역에 온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시민은 ‘염치 한우마을 주변 1만여평이 농업진흥지역으로 묶여있어 시가지 발전에 저해가 되고 있으니 해결해 달라’는 질문에 복시장은 ‘2015년 아산시도시기본계획 변경수립시 적극 검토하겠으나 농지는 농림부와 충남도의 승인을 받아야 되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밖에 주민들은 소도읍가꾸기 사업 추진으로 염치읍소재지를 활성화 시키는 방안, 게이트볼장 신규설치, 마을내 cctv설치, 버스정류장 수리, 현충사 인근마을에 승마연습장을 조성해 주민소득원개발을 해달라는 등 다양한 건의가 이어졌다.
염치읍 주제토론자료인 염치읍소도읍가꾸기사업 보고내용은 현충사입구은행나무거리 명소화, 한우테마거리조성 등 100여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전년 7월 기본계획 승인 후 현재 은행나무거리 편입토지 보상 중으로 금년 2월 착공 할 것이라고 주민들한테 보고했다.
금년 염치읍에 실시되는 주요사업은 아산에서 최초로 곡교천에 조성되는 파크골프장조성(15,000㎡, 3억원), 곡교천생태하천조성사업마무리(하천정비 8.28km, 392억원), 염치재해지구정비사업마무리(하천정비 2km등, 174억원)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