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재)당진시청소년재단, 청소년을 위해 ‘맞손’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청운대학교는 지난 24일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과 청소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들은 협약에 따라 ▲청소년 관련 정보·인적 교류 활성화 및 공동 상호지원 협력 강화 ▲지역 청소년을 위한 상호간 지속적인 협력 문화 조성 ▲성인학습자 친화형 청소년지도자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양성 지원 ▲청소년 특성화 자문 컨설팅 역할 지원 ▲양자간 교육자원을 활용한 상호 지원 ▲국가 청소년 정책사업 공동참여 및 홍보 ▲상호 간 수행하는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연구를 위한 인적 지원 및 업무 협력 강화 ▲기타 청소년 활동, 봉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 강화 등에 대해서 협력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는 정윤 총장을 대신해 안재현 사회서비스대학장, 청소년상담교육학과 박지수 학과장, 신혜성 교수, 김영집 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재)당진시청소년재단은 오성환 이사장을 대신해 김종만 사무처장 및 재단 산하기관 유수민 관장, 이현정 관장 등이 참석했다.

안재현 학장은 “오늘의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 관련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하며, 지역 청소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청운대학교 사회서비스대학은 같은 날 서산시 청소년수련시설과도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