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2024 대전市·大 DJU 내일을 잡아라’ JOB FAIR 개최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는 지방대학활성화사업팀이 내달 6~7일 지역 내 산업체와 역내 대졸구직자 연계를 위한 ‘2024 대전市·大 DJU '내일을 잡아라' JOB FAIR‘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학과 지역 간의 협업을 통해 지역 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지역 대학생들이 역내 산업체에 대한 이해를 높여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산업체에 우수 인적자원을 공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규모와 형태의 기업이 참여하여 채용상담, 기업소개, 직무소개 등을 포함한 폭넓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전·세종·충청지역 기업들에게는 우수 인재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대학생들에게는 퍼스널컬러컨설팅, 자기소개서 작성, 지문 인적성 검사, AI 면접 체험기 등 다양한 취업 준비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작년 박람회에는 1000여 명이 방문하고 1500여 회의 채용 및 직무상담이 진행됐으며 올해는 규모를 확대하여 더 많은 대학생과 구직 참가자를 모집하고 참가를 희망하는 이들은 사전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대전대학교 지방대학활성화사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오현경 지방대학활성화사업팀장은 “지방 대학 활성화는 지역 산업계의 수요에 맞는 육성하고 수요와 공급이 지역 내에서 선순환될 때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