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2024학년도 3D 프린팅 전문가 단기교육 과정 실시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LINC3.0 사업단은 지난 7일부터 대학 Edu-Park 드림팩토리의 3D 모델링 실습실에서 ‘2024학년도 3D 프린팅 전문가 단기교육 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3D 프린팅 및 모델링 기술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향후 취업 및 창업 역량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3D 프린팅과 모델링으로 나뉘어 진행된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Sketchup을 활용한 심화 모델링과 도면 및 이미지 작업을 통해 실습 중심으로 학습하여 교내 컴퓨터공학과를 포함한 4개 학과의 재학생들이 신청해 최종 6명이 수료했다.

LINC3.0 사업단은 매년 변화하는 학생들의 수요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전문가 단기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원희 LINC3.0 사업단 교수는 “대전대는 3D 정보처리 및 정보기술의 중요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매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3D 프린팅과 모델링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학생들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