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원도심서 시정 정책간담회
25일 ‘모범운전자 연합회’임원 30명과 간담회 가져
2013-01-27 김거수 기자
대전시는 25일 오전 11시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염홍철 시장을 비롯해 모범운전자연합회 시‧구 지부 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시정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모범운전자들에게 시정의 주요 현안 및 시책을 설명하고, 시정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범운전자연합회의 애로사항을 청취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가진 대화의 시간에서 모범운전자 임원들은 잦은 폭설과 한파로 파손된 도로 복구,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전개, 잔디 축구장 추가 개설 등 많은 건의를 했다.
이에 대해 염 시장은 건의내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임을 약속했다.
한편 모범운전자연합회는 주요교차로 교통안내와 학교 앞 어린이횡단보도 지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교통질서 선진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