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첨단분야 디지털트윈 융합기술 확산 등 지·산·학 협의체 구축 워크숍’ 성료

2024-10-29     이성현 기자
배재대가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는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주최한 ‘2024 첨단분야 디지털트윈 융합기술 확산 및 산학맞춤형 실무교육을 위한 지·산·학 협의체 구축 워크숍’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실감미디어 디지털사회혁신 가치 확산을 위한 타 컨소시엄 및 공동활용대학 간의 공유와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2단계 사업 연계를 위한 실감미디어 공유·확산·융합의 3개 분과 지·산·학 협의체 구축을 위한 네트워킹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 주목할 만한 사항은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메이아이, ㈜원플, ㈜아이웨이브, ㈜봄소프트, ㈜투비콤, ㈜지에프티, 한양대학교 ERICA SW중심대학 사업단 6개 기업·1개 사업단과 협약을 체결했다는 점이다.

㈜메이아이와 ㈜원플은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맞춤형 솔루션과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제공한다. ㈜아이웨이브는 민간기업·공공기관 정보시스템 운영 및 구축을 전문으로 하는 IT기업이며, ㈜봄소프트는 사용자 친화적인 모바일 및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

한편 ㈜투비콤은 IoT 및 스마트시티 관련 통신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에프티는 금융 기술 혁신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금융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또 한양대학교 ERICA SW중심대학 사업단은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IT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사업단은 디지털트윈 융합기술의 확산과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더욱 획기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교육과 산업 연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병엽 사업단장은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연계 산학협력으로 첨단기술 확산에 힘쓰며, 첨단분야 신기술 영역의 핵심인재 육성을 통해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