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가을무 공급 증가 따라 무(여름) 가격 하락세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지역본부장 장서경)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10월 다섯째 주)를 발행하였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무(여름)는 다발무 및 가을무의 공급 증가에 따라 상품 1개 기준 지난주 대비 21% 내린 3,80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무(여름) 대신 동치미용 다발무 수요 증가와 가을무 출하 지속이 예상되어 가격은 약보합세 전망.

또한, 배추(여름)는 출하 지역 확대와 생육호전으로 시장내 물량이 증가하면서 가격은 상품 1포기 기준 지난주 대비 34% 내린 4,25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가을배추 작황이 회복되고 있어 순별 출하량 증가에 따라 가격은 약보합세 전망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