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원준 아산시의원 “모두가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해야”

‘아산시 미래 모빌리티 교통 체계 혁신을 위한 개선 방안’ 발표

2024-10-29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윤원준 아산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온양5·6동)은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최근 ‘아산형 미니트램 정책 연구’ 의원 연구모임 워크숍에서 ‘아산시 미래 모빌리티 교통 체계 혁신을 위한 개선 방안’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윤 의원은 “원도심과 신도심 간 교통 연결성 강화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며 “교통 시스템 현대화 및 통합을 목표로 도시 경쟁력 강화와 시민 생활 질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아산시 미래 교통체계 개선 방안으로 원도심·신도심 교통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 개발을 제안했다. 실시간 교통상황 모니터링 등을 통해 이동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리고 “전기·수소차, 자율주행 차량 도입 가속화로 대기오염 감소와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며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를 제시했다.

또 “미니트램 셔틀버스 등 혁신적 대중교통 수단을 도입해 도심과 외곽지역 간 접근성을 강화해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스마트 신호등, 교통 혼잡 예측시스템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차량흐름을 최적화하고, 사고 발생을 최소화해야 한다”고도 했다.

윤 의원은 “지속적인 연구·투자로 실행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모두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정부기관, 지역, 전문가의 많은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