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충남, 충남도교육청과 내포초에서 아침밥 먹기 합동 캠페인
2024-10-29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NH농협은행 충남본부(본부장 박장순)는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과 함께 내포초등학교에서 “아침밥 먹기 합동 캠페인”을 29일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남도교육청 김지철 교육감, 충남도의회 이상근 교육위원장, NH농협은행 충남본부 박장순 본부장, 홍성교육지원청 임광섭 교육장, 내포초등학교 김동호 교장 등이 참여하여 등교하는 학생과 교직원 1,400여명에게 농협 쌀로 만든 삼각김밥과 식혜를 나누어주며 아침밥 먹기 생활화 및 건강한 식습관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아침밥을 먹는 습관은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며, 나아가서는 쌀소비량의 감소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함께 할 수 있는 지역상생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오늘 교육공동체 및 농협이 함께 한 이 자리의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박장순 본부장은 “아침밥은 학생들의 건강은 물론 집중력과 학습 능력에 큰 도움을 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충남의 많은 학생들이 우리 쌀의 소중함을 느끼고 아침밥 먹기 생활화의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각 지역교육지원청과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28개 충남 관내 학교에서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