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중심당, 정치테러 배후를 철저히 밝혀라!
2006-05-21 최성수 기자
국민중심당은 한나라당 박근혜대표의 피습사건은 명백한 정치터러라며 사법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냈다.
다음은 국민중심당 이규진 대변인의 성명서 전문이다.
20일 발생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피습사건은 명백한 정치테러사건으로 지방선거 기간중 야당 대표를 표적으로 해 이같은 폭력사태가 발생한데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며 매우 유감으로 생각한다.
특히 수많은 군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일어난 이번 사건은 경찰의 주요 인사에 대한 경호와 안전조치가 얼마나 허술했는가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으로 관계당국은 책임소재를 분명히 밝혀 엄중문책해야 할 것이다.
또한 사법당국은 이번 사건을 철저하게 수사해 배후세력을 가려 엄벌해야 할 것이며 자칫 선거 분위기를 훼손할 수 있는 이같은 폭력사태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단호하게 대처할 것을 촉구한다.
2006. 5. 20 국민중심당 대변인 이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