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결핵·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 ‘1등급’

결핵균 환인 검사 실시율, 폐 기능검사 시행률 등 우수

2024-10-30     박동혁 기자
순천향대학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결핵·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병원에서 결핵(2023년 1~6월)과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2023년 1~12월)으로 치료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결핵균 환인 검사 실시율 ▲통상 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 감수성검사 실시율 ▲폐 기능검사 시행률 ▲흡입 약제 처방 환자 비율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문수 순천향대 천안병원장은 “두 평가 1등급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공인받았다”며 “지역 호흡기 환자 진료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