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출발

THE성장과나눔, 아이들 소원을 위해 200만 원 후원 대전 저소득가정 아동위한 소원 선물비 전달

2024-10-30     김용우 기자
THE성장과나눔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본부장 한전복)는 30일 THE성장과나눔(대표 김현아)으로부터 제18회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에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2007년부터 18년째 전국에서 진행되는 초록우산의 연말 대표 캠페인으로, 올해 캠페인 기간 내 모금된 후원금은 대전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크리스마스 선물비와 소원 성취금 등으로 지원된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에 참여하는 후원자는 후원금 기부를 비롯해 12월 6일 진행되는 산타원정대 선물포장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아이들이 실제로 가지고 싶은 선물을 직접 포장하고 아동에게 자필 편지를 작성하며 1일 산타로서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다.

THE성장과나눔 김현아 대표는 "아이들이 꿈꾸는 소원을 이루는 데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많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한전복 충청권역 총괄본부장은 “"연말마다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산타원정대가 올해도 활발하게 진행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할 초록우산 산타들이 많아져,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후원자와 후원금품을 모집하고 있으며, 후원 문의는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042-477-407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