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치유원, 하반기 소방합동훈련

2024년 하반기 재난 대응 소방 합동 훈련 시행

2024-10-31     최형순 기자
국립산림치유원과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31일 국립산림치유원 문필마을에서 예천 119안전센터와 국립제천치유의숲,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 포이파트너스가 참여하여 하반기 소방합동훈련이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소방합동훈련은 공공기관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 14조 1항으로 매년 상하반기 진행되고 있으며, 실제 화재발생 시 직원들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실제 실습을 통해 대응능력을 배우게 한다. 또한 예천119안전센터와 협업체계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시나리오를 활용한 화재 대응 가상 훈련과(개인 및 팀별 임무 숙지) 소화기, 옥내·외 소화전 등 사용 방법, 이론 및 피난 요령을 숙지하고 훈련하였다. 또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한다.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처리가능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화재 발생 시스템을 확인하고 점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전국 각지의 고객이 방문하는 산림복지시설인 만큼 고객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사고 및 설물 피해를 줄이고자 최선을 다하여 소방합동훈련에 적극 동참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