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어려운 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희망2013 나눔캠페인」성금 기탁
2013-01-30 문요나 기자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희망2013 나눔캠페인’ 성금 2억 1698만 5968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한철)에 30일 기탁했다.
그동안, 충남도교육청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005년부터「저소득가정 학생 성금 모금」업무 협약을 맺고「희망 나눔캠페인」을 비롯해 ‘사랑의 수호천사’, ‘사랑나눔 동전모으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85억여원을 모금해 생계비(1만 5113명), 의료비(321명), 대학입학 학자금(113명) 등으로 총 1만 5547명에게 도움을 줬다.
한편, 성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김종성 교육감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도교육청은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바른 품성 5운동’과 연계해 지속적인 모금활동으로 배려와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