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2024년도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 운영
2024-11-01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서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 급식소 38개소의 232명의 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도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은 학부모가 어린이 급식소에 방문해 조리 및 배식절차 점검, 어린이 대상 영양교육을 직접 참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급식 관리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센터의 역할 및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의 세부 운영 내용은 부모님 대상 센터 소개 및 프로그램 소개 후, ‘바르고 건강하게! 나는야 식사예절 왕!’어린이 대상 영양교육 및 조리실·교실에서의 위생·안전 및 영양 순회방문지도를 참관한 뒤, 센터 관계자, 어린이 급식소 관계자, 부모님이 함께 간담회를 나누는 순으로 진행했다.
김정현 센터장(배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센터의 역할에 대해 지속적으로 알리고, 가정과 어린이 급식소 그리고 센터 간 신뢰가 더욱 견고하고 발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센터와 어린이 급식소, 부모의 신뢰 관계 형성을 위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및 맞춤형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