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동기·이주원 천안 소방대원, 국민 생명 보호 공로 ‘특진’
‘우수 구조대원’·‘화재 대응’ 분야 선정...소방장 승진
2024-11-01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동남소방서는 119구조구급센터 홍동기 소방교와 구성119안전센터 이주원 소방교가 특별승진 대상자로 선정돼 소방장으로 승진한다고 1일 밝혔다.
홍동기 소방교는 구조 현장에서 국민 생명·재산 보호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구조대원’ 분야 특진 대상자로 뽑혔다.
홍동기 소방교는 2018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구조 현장에 1,000번 이상 출동했다. 그리고 인명구조사·화재대응능력 자격증을 취득해 만능 구조대원으로 활약했다.
이주원 소방교는 화재 현장에서 국민 생명·재산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화재 대응’ 분야 특진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주원 소방교는 2019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각종 화재 진압과 구조·구급 활동 시 발 빠르게 대응했다. TF팀 활동과 다양한 훈련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종범 천안동남소방서장은 “각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앞장선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