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충남 기술사업화 혁신 협의회’ 발족

충남 지역 내 대학 및 혁신기관과 충남 권역 기술이전 사업화 활성화 도모

2024-11-01     최형순 기자
한기대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충남 지역 내 대학 및 혁신기관과 함께 충남 권역 기술이전 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충남 기술사업화 혁신 협의회'를 결성했다고 1일 밝혔다.

협의회는 충남권역 기술이전과 사업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역 내 대학과 혁신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지역 산업 생태계 성장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협의회에는 총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대학으로는 건양대·공주대·남서울대·선문대·순천향대·한기대·호서대 산학협력단, 혁신기관으로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지식재산센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테크노파크가 협력하고 있다.

이규만 한기대 산학협력단장은 "충남 기술사업화 혁신 협의회 결성은 충남권역 대학과 혁신기관이 공동 기술사업화 전략을 구축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지역산업에 실질적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이전과 사업화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기대 산학협력단은 이번 협의회 활동을 통해 기술이전 및 사업화 부문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충남 지역 혁신 생태계의 성장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