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청, 21개국 UN 참전유공자에게 학생 감사편지 전해
6・25전쟁 정전 60주년 계기 청소년 활동 전개
2013-01-30 문요나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신영교)은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참전한 UN 21개국 참전유공자에게 전하는 학생들의 감사편지 쓰기를 2월부터 6월말까지 실시해 정전협정일 7월 27일 이전에 주한 대사관 경유 및 해당국 참전유공자 단체에 직접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지방보훈청 관계자에 의하면 “우수편지 및 모범활동 학생에 대하여 별도의 계획에 따라 시상할 예정으로 대상 학교의 학교장을 비롯하여 담임교사들의 깊은 관심과 성원 등으로 학생들의 나라사랑 하는 마음과 함께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깊이 있게 깨닫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