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윤성ENG, 창립 25주년 '가족음악회' 성황 속 마무리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주)윤성ENG(회장 신윤섭)가 지난 1일 창립 25주년을 맞아 개최한 '윤성가족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윤성ENG 임직원 및 가족들을 비롯해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장, 김동수 유성구의장, 김거수 충청뉴스 대표, 성열구 대전시개발위원장, 강진산 충청뉴스 독자위원장,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행사는 대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이화선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윤성밴드의 열정적인 공연과 윤성가족 장기자랑으로 이어졌다. 특히 임직원들로 구성된 윤성밴드의 공연은 신윤섭 회장이 리드보컬로 참여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어진 2부에서는 미스트롯 출신 김소유의 흥겨운 트로트 무대를 시작으로 양하영 밴드의 명품 포크송을 선보였다. 또 '고맙소', '사랑찾아 인생찾아' 등 여러 히트곡을 남긴 가수 조항조의 매력적인 공연이 펼쳐저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장우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행사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며 "윤성ENG의 발전과 직원들의 승승장구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원휘 의장은 "시민들과 임직원을 위해 이런 음악회를 여는 회사는 직원들이 행복한 회사라고 생각한다"며 "윤성ENG의 창립 25주년을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신윤섭 회장은 "윤성과 함께 열심히 달려와준 사랑하는 임직원과 가족분들 등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멋진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관심을 부탁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8년 설립된 (주)윤성ENG는 토목시설물의 정밀안전진단, 지반설계, 구조설계 등을 주요 업무로 하는 중부권 최대 규모의 엔지니어링 회사로 지난해 기준 연 매출 184억 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