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구청년회의소 제 19대 김경태 지구회장 취임

30일 오후 오페라 컨벤션센터에서

2013-01-30     김거수, 문요나 기자

대전지구청년회의소 대전지구(회장 김경태)는 30일 오후 7시 오페라 컨벤션센터에서 19대 김경태 신임회장과 회장단 취임식을 진행했다.

JC대전지구 김경태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청년운동의 기수가 되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앞으로 지구회장으로서 선배님의 고언을 감사하게 듣고, 변화를 갈망하는 후배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많은 사람들과 만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원칙을 고수하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강한 대전지구JC, 제62차 전국회원대회를 통해 대전 시민과 함께하는 대전지구JC, 회원 개개인의 사업 활성화가 불같이 일어나는 대전지구JC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신호 교육감은 “제가 JC고문으로 있는 것을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이 지역과 국가의 미래지도자를 양성하는 대전JC모임체에 저도 작은 힘이나마 보탤 것이다. 지역발전의 위한 사업에 힘 써 달라”라고 축하인사와 함께 당부의 말도 전했다.
새누리당 대전광역시당 박성효 국회의원은 “30대때 JC를 못한 것이 이 행사를 올 때마다 후회된다. 김경태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위해 나로호가 날라가 성공했다. 금년에 전국대회도 유치하신만큼 대전에서 중앙회장을 만들어내는 그런 날이 오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이장우 국회의원은 “그동안 뚝배기 같이 JC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오구영 회장님도 애쓰셨다. 김경태 회장님은 외모도 훤칠하고 마음씨 좋은분, 리더쉽 있으신 분이시기 때문에 대전JC가 더 발전하리라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김인홍 정무부시장은 참석하지 못한 염홍철 시장을 대신해 축사를 전하며 “대전지구JC를 훌륭하게 이끌어 오신 오구영 회장님과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탁월한 리더쉽을 발휘하여 대전지구JC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시게 될 19대 김경태 회장님과 임원진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임재인 시의회 부의장은 “대전에 금년 10월에 한국JC전국대회를 유치한 것으로 알고 있다. 저희 시에서도 염홍철 시장님과 전국대회를 위해 예산을 2억8천 지원해놓고 있다. 전국JC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바란다.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취임 인사를 말했다.

 이날 회장단에 상임부회장 송길영, 내무부회장 이중혁, 외무부회장 성민철, 노승만, 윤동원 감사의 임명식도 함께 진행됐다.

 축사를 마치고 임명직 선서 및 임명장 수여식, 케이크 절단 및 건배 제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강창희 국회의장, 박병석 국회부의장은 축전으로 축하인사를 대신했다.

 

 JC대전지구 신임회장은 목원대학교를 졸업, W&Blueliner.kor 중부지사장, 현(주)케이디 앤 푸드 유통 쿠담 호프 앤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대표로 2009년 서대전 JC에 입회하여 2010년 대전지구 총무이사, 사무국장협의회 간사장, 2011년 대외정책실장, 2012년 룸협의회 협의회장을 역임했다.

이날행사에는 김신호 대전시교육감, 박성효, 이장우 국회의원, 임재인 시의회부의장, 이재선 대전지구JC초대회장, 국제라이온스 356지구 양희권 2013년 차기 충남 총재와 강도묵356-B지구 제1부총재, 송완식 전한국JC사무총장, 남재동 대전시 자원봉사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