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선물안주고 안받기 운동' 실천
농지은행팀 '선물반송센터' 지정, 안내장과 함께 반송
2013-02-03 문요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이해 느슨 해질수 있는 공직기강을 확립하고,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선물안주고 안받기' 실천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천한다.
특히 본인 의사와 관련없이 본의 아니게 선물을 제공 받은 경우 즉시 반송하고,불가피한 사정으로 즉시 반송하지 못한 선물은 선물반송센터에서 접수받아, 양해를 구하는 안내장과 함께 반송키로 했다.
또한 발송인이 불명하거나, 반송이 곤란한 물품은 지역사회 단체에 기증하기로 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대신 이번 설명절을 전후해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소외계층 후원 하기, 고향 어르신 등 정성어린 미풍양속의 설 선물은 적극 장려하기로 했다.
박완진 본부장은 “불합리한 과거의 관행을 과감히 척결하고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공정한 업무 처리로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에 전 직원들의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