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플로리스트 디자인 실무과정 운영

2024-11-07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에서 플로리스트 기초부터 실무까지 배울 수 있는 실무 과정이 운영된다. 이 과정은 화훼장식 디자인까지 섭렵해 취업 역량을 높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학생과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플로리스트 디자인 실무 과정’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고용노동부의 취업 거점 기관인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다양한 직업군의 전문 기술 함양을 위해 진행한다.

플로리스트 디자인 실무과정은 플로리스트 분야의 기초 지식부터 실무까지 심도 깊게 배울 수 있게 설계했다. 계절 꽃을 활용한 핸드 타이 제작, 풍성한 꽃 바구니, 와이어링을 이용한 부케 제작 등을 현직자, 원예산림학과 교수 등과 함께 실습해 포트폴리오까지 제작할 수 있다.

김원겸 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플로리스트와 화훼장식 디자인 분야에서 다양한 지식과 실습기회를 제공하고 심도 있게 프로그램을 기획해 직무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 취업 연계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