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2지구 교통영향평가 심의 통과

동구 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 “순항

2006-05-22     편집국


“지난 12일 대신2구역이 교통영향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통과했다”

대전시 동구는 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2003년부터 추진되는 대신2지구에 대한 교통영향평가를 끝으로 5개 지역 전체가 마무리 됐다고 22일 밝혔다.

대신2지구는 4만 3974평(14만5370㎡) 총 1700세대의 공동주택 신축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863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경부고속철도 대전도심통과구간 철도변 지상화 사업과 연계된 신흥가도교 사업시행과 간선도로망 계획(안)등이 맞물려 3차례에 걸친 위원회 개최 등 난항이 있었으나 이같은 우려를 일소하고 최종 의결돼 본 사업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이로써 소제, 대신2, 대동2, 구성2, 천동3 등 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 5개 구역은 이제 마지막 절차로 대전시 정비계획 공동위원회 심의만을 남겨둔 상태다.

구 관계자는 “금년 중으로 5개 구역에 대하여 구역지정 및 사업자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