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원 공주시장, 설 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에 나서

설 명절 앞두고 복지시설과 어려운 세대 방문

2013-02-04     송영혜 기자

공주시가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세대 위문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이준원 공주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8일까지 사회복지시설 24개소를, 마을별 분담직원들은 저소득층 2464가구를 방문, 위문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위문과 함께 전달되는 물품은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저소득층에게는 공주사랑 상품권을, 사회복지시설에는 희망하는 물품을 사전에 파악, 현물로 지급하는 등 수요자의 욕구에 맞는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의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올 설 명절은 그 어느때 보다 어려운 만큼 서로 위로하고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작은 정성과 관심이 모아져서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