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박철희 주무관 저서 ‘리셋, 마이드림’ 번역본 출간
2024-11-08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청년의 새로운 도전과 열정, 그리고 성공의 메시지를 담은 ‘리셋, 마이드림’의 번역본이 나왔다.
국토교통부 박철희 주무관의 저서 ‘리셋, 마이드림’의 번역은 이화여대 영문과 출신의 김유정 번역가가 맡았다.
번역본이 새롭게 출간된 박 주무관의 저서 ‘리셋, 마이드림’은 평범함 청년의 도전과 열정을 그려낸 서사다.
보통의 젊은이가 선망의 직업인 공무원이 된 뒤 비전없이 살아왔던 삶을 반성하며 쓴 반성문이자, 새로운 꿈과 비전을 담아낸 희망의 메시지다.
그렇기에 공무원을 꿈꾸는 젊은이들은 물론, 나태함에 빠져 있는 꿈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이 책은 놀라운 충격과 함께, 새로운 동력을 만들어 내는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리셋, 마이 드림’은 ‘선한 영향력의 이끌림’을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5장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저자 박철희는 2006년 지방공무원을 시작하여 2012년 국가직 공무원으로 전환했다. 현재 국토교통부 공무원이자 기술사, 그리고 작가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청년이다.
김유정 번역가는 지난 2016년 문학 번역을 시작해, 한국문학번역원 및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 정부기관 지원 사업에 다수 참여했다.
박경리 작가의 ‘불신시대’, 영화 ‘지옥화’·‘남부군’ 자막 공동 번역, 장편영화 ‘수연의 선율’ 자막 번역 등을 담당했다.
한국문학을 세계로 알리는 일에 보람과 즐거움을 느끼며 살고 있는 김 번역가는 박 주무관과 호흡하며, 그의 생각과 메시지를 가감없이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