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솔루텍, 배재대에 현금‧현물 3500만원 기탁

2024-11-11     이성현 기자
이노솔루텍-배재대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청권 ICT 전문기업인 ㈜이노솔루텍이 최근 배재대에 3500만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을 기부했다.

이노솔루텍은 공공기관 정보시스템구축, 통합유지보수 전문기업이다. 김영일 대표는 ㈜이노솔루텍을 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키면서 지역인재 채용, 양질의 일자리 제공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무까지 다하고 있다.

그 결과 이노솔루텍은 지난해 대전시 유망중소기업, 고용우수기업 및 대한상공회의소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김영일 대표는 지역정보통신 발전에 기여한 바가 커 지난 1월 대전광역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김영일 대표는 "지역 인재들이 희망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작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욱 총장은 “배재대와 이노솔루텍은 20년 전 배재대 네트워크 구축을 시작으로 인연을 맺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재 채용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왔다”며 “이번에 기탁해주신 물품은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활용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