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희태 충남도 정무부지사 6일 퇴임

선문대 국내담당 부총장으로 내정 된듯

2013-02-05     김거수 기자

권희태 정무부지사가 6일 명예퇴직을 하고 충남 선문대 국내담당 부총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권 부지사는 지난 2011년 9월 임명된 이후 1년 5개월만에 정들었던 40여년간의 공직자리를 떠나게 됐다.

권 부지사는 5일 대전시청을 방문 노병찬 행정, 김인홍 정무부시장을 예방하고 그동안 협조에 인사를 전하며 대전시에서 함께 근무했던 정하윤 경제국장과 윤태희 복지국장을 만나고 자리를 떠났다.

권 부지사는 충남금산출신으로 지난 1973년 9급으로 시작 금산부군수와 감사관, 서해안유류피해대책본부장, 경제산업국장, 경제통상실장 등 40년을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퇴임식은 6일 오후 1시 도청대회의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