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친절 보훈행정 앞장서 '눈길'

민원담당 공무원 친절 어깨띠 착용 근무

2013-02-05     문요나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은 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일하는 분위기를 개선하고 보훈청을 찾는 민원인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이기 위해 민원담당 공무원 전 직원이 친절 어깨띠를 착용 후 근무한다고 밝혔다.

친절 어깨띠 착용은 보훈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보훈공무원 스스로도 아침 출근 후 친절 어깨띠를 착용 후 근무함으로서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하게 됬다.

또한, 대전보훈청은 친절 어깨띠 운동 이외에도 민원만족도 제고 일환으로 2012년부터 아침 근무시간 이전에 전 직원이 교대로 친절 아침방송을 실시하면서 상쾌한 하루를 열고 있다.

신영교 대전지방보훈청장은 고객이 즐거운 마음으로 방문할 수 있는 보훈청을 만들기 위해서는 “작은 것부터 몸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밝고 명랑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친절 어깨띠 운동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