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공단 충청지사,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응원
재가어르신 및 소외가정 아동에게 300만원 필요물품·기기지원
2024-11-13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한국광해광업공단 충청지사(지사장 심권용)는 13일 초록우산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정연) 방문하여 대덕구 내 저소득가정 어르신 및 아동가정을 위해 300만원 필요물품 기기 구입을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였다.
이번 후원은 복지관 재가어르신 및 아동가정 2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15만원씩 선물함으로써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추운 겨울철을 이겨갈 수 있도록 지원되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광해광업공단 심권용 충청지사장은 “연말도 가까워오고 11월 김장철 및 추위가 시작되는데 어려운 아동가정 및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낮춰드리고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에 도움이 되어 일상을 잘 지내시기를 바란다.” 며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이번 지원 대상의 유미영(가명, 42세) 어머님은 “요즘 화장실 온풍기가 고장나 겨울철 씻는데 어려움이 예상되었는데 이번 지원으로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광해광업공단 충청지사는 2010년 8월부터 14년 동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저소득가정 신학기, 필요기기 및 냉방/방한용품 지원, 명절행사, 어르신 경로행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