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치유원, 치료·재활 청소년 대상 스트레스 회복 캠프 운영

-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와 협력하여 치료·재활 청소년 40명 대상

2024-11-13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11월 12~13일, 1박 2일간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와 협력하여 치료·재활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회복 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는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 관심군으로 분류된 청소년의 긍정적 대인관계 형성과 문제해결 능력 개발을 위한 ▲백두대간 걷기 상담 ▲ 수(水)치유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국립산림치유원은 산림복지를 통해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와 함께 치료 재활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자연과 교감하고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