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LINC3.0, ‘제2차 로컬의 문화디자인기술 산학협력협의회’ 개최

2024-11-14     이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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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LINC3.0 사업단은 대전 기업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의 문화와 기술 융합을 통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논의하기 위해 ‘2024 제2차 로컬의 문화디자인기술 산학협력협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목표는 대전대와 지역 기업 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차세대 로컬 프로젝트를 구축하는 것으로 기업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HR교육컨설팅 이정민 대표와 한움아로마교육센터 박혜원 대표가 각각 ‘불안한 경제 속 멘탈 강화와 마음경영 테라피’와 ‘향기를 통한 리더십과 조직 성과 향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후, 네트워킹 세션에서 기업 대표들과 로컬 프로젝트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문화 콘텐츠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체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안경환 LINC3.0 사업단 교수는 “산학협력협의회는 10년 동안 기업들과 로컬에서의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왔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기업과의 상생을 목표로 상생 방향을 확고히 다지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동계 현장실습 제공과 취업 연계를 강화하여 지역 인재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