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지대병원, 우울증 외래진료 적정성 평가 1등급

2024-11-15     이성현 기자
대전을지대병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을지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우울증 외래진료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대전을지대병원은 ▲첫 방문 후 3주 이내 재방문율 ▲첫 방문 후 8주 이내 3회 이상 방문율 ▲우울증상 초기평가 시행률 ▲우울증상 재평가 시행률 등 4개의 평가지표와 2개의 모니터링지표에서 평균 점수를 웃도는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우울증 외래진료를 시행한 전국 411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대전을지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성훈 교수는 “치료에 대한 결심이 섰을 때 늦지 않게 의료기관을 찾는다면 본인에게 가장 알맞은 방법으로 도움을 주고 싶어하는 전문의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