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수능] 대전지역 수능 부정행위자 6명...응시요령 위반
2024-11-15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4일 실시된 가운데 대전지역에서 부정행위자 6명이 적발됐다.
15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역 부정행위자는 총 6명으로, 모두 4교시 응시요령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4교시 탐구영역 선택과목 시간별로 해당 선택 과목이 아닌 본인의 다른 선택과목의 문제지를 보거나 동시에 본인이 선택한 2과목의 문제지를 보는 행위가 4교시 응시요령 위반에 해당한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부정행위자는 6명 줄어들었으며 최근 4년간 대전지역 수능 부정행위자는 올해 12명을 비롯해 2022학년도 5명, 2023학년도 9명, 2024학년도 12명이다.
또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시험장학교에서 이상 없이 듣기평가가 진행됐다.
대전교육청은 건강 등 기타 사유에 의한 독립시험실을 대덕고 등 19개 시험장에서 21명이 치를 수 있도록 했으며 쇄골골절 수술한 수험생 1명이 건양대병원 병원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