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보령·서천 지역위, 순창에서 워크숍 진행
신현성 위원장 비롯 지선 출마예정자 30여명 참여
2024-11-15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 지역위원회(위원장 신현성)는 14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전라북도 순창군 일원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현직의원들을 비롯해 주요 당직자, 2026년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30여명이 함께했다.
지역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신현성 위원장이 지방선거 출마예정자에 대한 역량강화와 지방선거 전략을 위해 직접 기획하고, 최영일 순창군수에게 요청하여 이루졌다고 밝혔다.
행사 진행 일정은 강천산군립공원 트레킹과 강천힐링스파 시설 견학에 이어 최영일 순창군수의 ‘보편적 복지 실현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으며 참가자들의 지역위원회 조직강화 및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토론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신현성 위원장은 “소멸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순창군의 정책방향과 토목적 개발사업을 지양하고, 군민들에 대한 실질적인 생활밀착형 보편적복지 사업이,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보령시와 서천군의 위기를 극복하는 해법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