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세종시 '이응다리 달빛배' 다음달 1일까지 운영
- 달빛배 10대, 신데렐라배 5대 등 모두 15대며 평일·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행
2024-11-17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 이응다리에서 달빛배 타고 동화속 주인공이 되어 특별한 시간, 사랑, 추억을 선사합니다”
부강면 소재 기업인 ㈜제이원기획에서 금강을 따라 낭만적인 수상 여행을 할 수 있는 '이응다리 달빛배'는 15일부터 내달 1일까지 17일간 시민과 관광객에게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세종이응다리 달빛배’ 운영 대수는 달빛배 10대, 신데렐라배 5대 등 모두 15대며 평일·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행할 계획이다.
탑승 30분 전 안전교육 및 구명조끼 착용 완료 후 대기, 14 미만은 보호자 동반 탑승하여야 가능하다. 음주 탑승 절대 불가하며, 하선시 반드시 정해진 시간 내에 선착장으로 들어와야 한다.
이용객은 이응다리부터 보람동 상가 방향 상류 선착장까지 30분간 금강을 자유롭게 누비면서 늦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이용금액은 달빛배 3만 원, 신데렐라배 3만 5,000원이며 시범운영 기간 이용객에게는 1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