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부농협, 비닐하우스 수해 복구 작업 지원

2024-11-18     김용우 기자
비닐하우스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서부농협(조합장 임헌성)은 18일 올여름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대전 서구 용촌동의 오이 농가를 방문하여 수해복구 비닐하우스 해체 봉사활동을 펼쳤다.

임직원 30여명이 망가진 비닐하우스를 철거하고, 농경지를 뒤덮은 토사정리 및 이물질 제거작업에 나섰다. 이외에도 쓰러진 작물을 일으키고 농경지 정비작업을 지원했다.

비닐하우스

임헌성 조합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많은 농업인들이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구 지원으로 농가들이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