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 초청 특강

2024-11-19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우송대학교가 다미르 쿠센(H.E. DAMIR KUŠEN)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를 초청해 ‘크로아티아와 한국, 우정에서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엔 이유택 엔디컷국제대학장을 비롯한 엔디컷국제학 교수 및 재학생 150여 명과 전 국회의원이자 UN홍보대사를 지낸 도영심 WTTC(세계여행관광위원회) 대사도 참석했다.

우송대는 최근 크로아티아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리예카대학교의 호텔관광경영학과와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한국과 크로아티아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교육 분야에서 두 나라의 협력을 더 활발하게 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예정이다.

두 대학 간의 교육협력 협약 체결을 계기로 학술 교류, 공동 연구 및 협력 프로젝트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호텔경영 교육의 장점을 서로 교류하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유택 엔디컷국제대학장은 “이번 협력은 두 대학 간의 연결을 넘어 한국과 크로아티아 간 교육 분야 교류의 물꼬가 될 예정"이라며 "우송의 우수한 교육을 전하고 리예카대학교의 장점을 배워 호텔경영분야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