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예일어린이집, 초록우산에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기부
2024-11-19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19일 국공립예일어린이집(원장 강미자)에서 ‘사랑의 바자회’를 진행하고 수익금 179만4천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도담동 도램마을3단지에 위치한 국공립예일어린이집은 매년 ‘사랑의 바자회’를 진행하고,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 아동을 위해 초록우산에 전달하고 있다.
강미자 원장은 “학부모, 입주민, 교회 등 지역 주민들이 힘을 보태 많은 후원금을 모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연말 세종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박미애 본부장은 “매년 지역사회 저소득가정 아이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전해주신 후원금은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를 통해 우리 지역 아이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저소득 아동의 크리스마스 선물과 난방비를 지원하는 초록우산의 연말 대표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