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출하량 증가에 따라 배추(가을) 가격 하락세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지역본부장 장서경)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11월 넷째 주)를 발행하였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배추(가을)은 기상여건 호전에 따른 생육 회복 및 출하지 확대로 출하량이 늘면서 상품 1포기 기준 지난주 대비 5% 내린 4,57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배추(가을) 출하지 및 출하 면적 증가로 가격 약보합세 전망.

반면, 무(가을)은 가을 일반무 생산량 감소로 출하량이 줄면서 상품 1개 기준 지난주 대비 16% 오른 2,74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11월 말 경 가을 일반무 출하 본격으로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가격은 하락세가 전망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