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기술본부, 사랑의 헌혈로 생명나눔 실천

“꾸준히 헌혈운동 실시해 적극적인 생명사랑 실천할 것”

2013-02-13     문요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기술본부(본부장 안치호)는 13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생명나눔 사랑의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단체헌혈은 1∼2월 고등학교, 대학교가 방학에 들어가는 계절적 요인과 더불어 연말연시 헌혈에 대한 참여도가 높지 않아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봉사활동으로, 기술본부의 사회적 책임의 실천의지를 보여 준 것이다.

안치호 본부장은 “사랑의 헌혈이야말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 참된 나눔을 실천하는 가장 고귀하고 가치 있는 일이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운동을 실시해 적극적인 생명사랑을 실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술본부는 2007년부터 지속되어 오고 있는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을 비롯하여 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 농촌일손돕기 등 보살핌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