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2024년 가족사랑의날–패밀리 행복투어' 진행
2024-11-21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국제교류팀은 최근 유성구 대전광역시가족센터에서 ‘2024년 가족사랑의날–패밀리 행복투어’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가족센터와 협력해 대전대 유학생들의 지역사회 참여 기회 확대와 대전 시민들의 다문화 사회 이해를 목표로 세계문화체험과 요리를 접목해 문화적 다양성 존중 및 감수성 함양을 위해 진행됐다.
유학생들이 이끄는 세계 각국의 식문화 교육과 대표적인 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유학생들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 요리를 접하며 풍성한 문화 교류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아 국제교류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들이 대전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문화 교류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대전대는 앞으로도 유학생과 지역 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증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