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명소 8선·경관 사진 공모전 개최한다
15일부터 금상 1명 100만원, 은상·동상 각 2명 30만 등 시상
대전시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유성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유성 명소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공모전 대상은 ▲엑스포다리(야경) ▲국립대전현충원 ▲충남대 벚꽃길 ▲유림공원 ▲유성온천 족욕체험장 ▲유성5일장 ▲수통골 ▲국립중앙과학관 등 유성명소 8선과 그밖의 유성구의 경관이다.
공모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 규격은 11˝×14″ 컬러 필름사진이나 600만 화소 이상 디지털 사진으로 1인당 3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진행되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출품 사진을 11˝×14″로 인화해 참가신청서와 함께 구청 공보실에 제출하면 된다.
시상금은 ▲금상 1명 100만원 ▲은상 2명 각 30만원 ▲동상 2명 각 20만원 ▲입선 19명 각 1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구는 오는 11월 심사위원회를 통해 당선작을 결정할 계획이며 당선작을 이용해 지하철 역사나 구청 로비 등에서 사진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 공보실(☎611-2202) 또는 구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성권 공보실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을 통해 유성명소 8선 등 유성의 경관이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진에 관심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